- 원형אָנֹכִי (아노키)
- 어근없음
- 동사형없음
- 형태인칭대명사
- 인칭1인칭 · 단수
- 접두사없음
- 접미사없음
אָנֹכִי는 「나」를 뜻하는 인칭대명사입니다. 동사가 아니므로 어근 · 동사형 · 접두사 · 접미사가 바뀌지 않습니다. 출애굽기 20:2 는 동사 없이 「나 · 여호와 · 네 하나님」으로 이어지는 명사문이어서, 대명사 「나」를 따로 써야 합니다.
아노키(אָנֹכִי)와 아니(אֲנִי). 히브리어에는 「나」가 두 낱말이 있고, 뜻은 똑같습니다. 둘 다 1인칭 단수이고, 남녀 구별이 없습니다. 아니는 짧은 꼴, 아노키는 끝에 ־כִי(키)가 더 붙은 긴 꼴입니다. 긴 꼴은 오래된 꼴로 이웃 언어에도 있습니다(아카드어 아나쿠, 페니키아어 ʼnk). 이 끝소리는 완료 동사의 1인칭 접미사 ־תִּי(티)와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봅니다. 샤마르티(שָׁמַרְתִּי, 「내가 지켰다」)가 그 예입니다. 히브리어 성경에 아노키는 약 360번, 아니는 약 870번 나옵니다. 토라에는 아노키가 많이 나오고, 뒤의 책들로 갈수록 아니가 주로 쓰이며, 성경 이후에는 아니만 남습니다. 여기서 하나님은 언약을 긴 꼴 아노키로 여시고, 신명기 5:6 도 똑같이 되풀이합니다.
첫 줄은 명령이 아니라 「나」라는 한 낱말입니다. 언약은 무엇을 하라는 말보다 먼저,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엇을 하셨는지 — 「너를 이집트 땅,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」 — 로 시작합니다.
2나는 너를 이집트 땅,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다.
출애굽기 20:2 · 함께 보기: 신명기 5:6
